자갈치 데이트 코스, 둘이서 회 먹고 야경 보는 순서는
오후 4시 반 창가 자리에서 해 지는 걸 보며 회 한 점, 식후 영도대교와 용두산공원 야경까지 천천히 걷는 두 사람 일정
핵심 요약
자갈치 데이트는 오후 4시 반 2층 창가에서 시작해 8시 반에 끝나는 게 순서입니다. 둘이서 모듬회 소 60,000원 또는 회정식 20,000원 두 상에 여름이면 물회 18,000원을 먼저, 회 뒤에 간장게장 30,000원을 나누면 2인 70,000~90,000원이고 전부 규격별 정찰제입니다. 식후에는 영도대교 도보 7분에서 해 지는 항구를 본 뒤 광복로 카페를 거쳐 용두산공원을 오르면 걸음이 한 번으로 끝납니다. 자갈치역 2번 출구에서 220m입니다.
수정횟집
자갈치 데이트는 왜 오후 4시 반에 시작하는 게 좋은가
자갈치해안로

4시 반에 앉으면 점심 손님이 빠지고 저녁 손님이 오기 전이라 홀이 가장 조용하고, 회를 먹는 동안 창밖으로 해가 집니다. 자갈치역 2번 출구에서 자갈치해안로 방향으로 220m를 나란히 걸으면 3분이고, 이 시각에는 수족관 앞에서 어종을 천천히 보며 고를 여유가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첫 한 점을 집어 서로에게 건네는 순간이 두 사람 저녁의 시작이 되는데, 흰살 회는 초장보다 간장에 살짝 찍어야 단맛이 남습니다. 10년 이상 경력의 자갈치아지매가 연인 손님을 오래 봐 온 결과, 열에 여덟은 4시대에 들어와 6시 전에 일어나고 그 뒤로 야경을 보러 갑니다. 저녁 7시에 오면 주말 기준 15분 안팎 대기가 있고 옆 상이 단체라 목소리가 섞이지만, 4시 반은 그런 일이 없습니다. 반찬은 매일 신선한 것들 위주로 바뀌고, 이 시각 상에는 생미역과 젓갈이 함께 나와 회 사이사이 입을 씻기 좋습니다. 늦게 만나는 날이라도 6시 전 입장이 두 사람만의 시간을 만드는 기준입니다.
방문 전 팁
- 4시 반 입장이면 홀이 조용하고 회를 먹는 동안 창밖으로 해가 집니다
- 흰살 회 첫 점은 초장보다 간장에 살짝 찍어야 단맛이 남습니다
- 늦게 만나는 날도 6시 전 입장이 두 사람만의 시간을 만듭니다
수정횟집
둘이서 한 상은 모듬회 소와 회정식 2인 중 무엇이 맞나
자갈치해안로

같은 접시를 나누고 싶으면 모듬회 소 60,000원, 각자 밥과 국까지 한 상씩 받고 싶으면 회정식 20,000원 두 상이 맞습니다. 모듬회 소는 큰 접시 하나에 여러 어종이 담겨 나와 한 점씩 서로 골라 주며 먹기 좋고, 곁들임으로 회무침과 찐 새우, 전복, 튀김이 함께 올라와 상이 풍성해집니다. 회정식은 1인 한 상씩 회와 밥, 국, 반찬이 따로 나오니 상이 둘로 나뉘어 각자 속도로 먹을 수 있고, 둘이 합쳐 40,000원이라 비용은 이쪽이 가볍습니다. 술을 곁들이는 저녁이면 모듬회 소 쪽이 두 시간을 버티고, 식사 후 바로 걸을 계획이면 회정식이 배가 편합니다. 연인 손님 열에 여섯은 모듬회 소에 물회나 게장 하나를 더해 상을 채우는데, 이 조합이 78,000원에서 90,000원 사이입니다. 자연산 고급회는 80,000원부터 당일 어종 엄선가로 이시가리나 줄가자미가 들어가 기념일에 고르는 손님이 있습니다. 회 한 점을 깻잎에 마늘과 함께 싸서 건네면 상이 조용해지는데, 그 순간이 이 자리의 이유입니다.
방문 전 팁
- 같은 접시를 나누려면 모듬회 소, 각자 상을 받으려면 회정식 두 상
- 술을 곁들이면 모듬회 소가 두 시간을 버팁니다
- 기념일에는 자연산 고급회 80,000원~을 고르는 손님이 있습니다
수정횟집
여름 데이트에는 왜 물회를 먼저 두나
자갈치해안로

더운 날 걸어온 두 사람에게 살얼음 육수가 먼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회 18,000원은 채 썬 회와 오이, 배, 양파를 살얼음 낀 육수에 담아 내는데, 첫 숟갈에 땀이 가라앉고 그다음 회 접시가 훨씬 맛있게 느껴집니다. 명품물회 25,000원은 회 양이 더 많고 어종이 다양해 물회 하나로 저녁을 삼는 날에 맞고, 둘이 한 그릇을 나눠 먹으면서 모듬회 소를 뒤에 두는 방식이 여름 연인 손님 사이에서 가장 흔합니다. 육수를 먼저 두어 번 떠먹고 회와 채소를 건져 먹은 뒤, 마지막에 밥이나 소면을 말아 나누면 한 그릇으로 두 사람이 끝까지 재밌게 먹습니다. 겨울에는 물회 대신 우럭매운탕 소 50,000원이나 1인 대구탕 15,000원을 뒤에 두어 따뜻하게 닫는 쪽이 낫습니다. 물회는 나오자마자 먹어야 얼음이 살아 있으니 회 접시보다 먼저 받는 순서로 주문하고,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이 있으면 육수를 덜 맵게 부탁하면 됩니다. 창가에서 살얼음 그릇을 가운데 두고 해 지는 걸 보는 게 여름 자갈치 저녁의 그림입니다.
방문 전 팁
- 물회는 회 접시보다 먼저 받아야 얼음이 살아 있을 때 먹습니다
- 둘이 한 그릇을 나누고 마지막에 소면이나 밥을 말면 끝까지 재밌습니다
- 겨울에는 물회 대신 우럭매운탕 소나 대구탕으로 따뜻하게 닫으세요
수정횟집
둘이 앉을 조용한 2층 창가 자리는 어떻게 요청하나
자갈치해안로

전화로 두 명이라고 말하며 2층 창가를 부탁하면 됩니다. 010-8998-4803으로 30분 전에 연락하면 자리를 비워 두고, 4시 반 입장이면 예약 없이도 2층 창가가 대부분 비어 있습니다. 2층 홀은 큰 상이 띄엄띄엄 놓인 구조라 옆 손님과 거리가 있고, 창가 상은 해안로 쪽으로 열려 있어 해 질 녘 빛이 상 위로 들어옵니다. 1층은 수족관과 주방이 가까워 음식이 조금 빨리 나오지만 통로 양쪽 테이블이 붙어 있어 두 사람이 오래 앉기에는 2층이 낫습니다. 1층과 2층을 합쳐 190석이라 저녁 7시 전이면 원하는 자리를 고를 여지가 충분하고, 주말 7시 이후에는 2층이 단체로 먼저 차니 그 시각에 올 계획이면 예약이 필요합니다. 연인 손님 열에 일곱이 2층 창가를 요청하고 평균 한 시간 반을 앉아 있는데, 상이 넓어 회 접시와 물회 그릇, 게장 접시가 동시에 올라가도 자리가 남습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오는 자리라면 계단 없는 1층 안쪽 자리가 편하고, 둘만의 저녁이라면 2층입니다.
방문 전 팁
- 두 명이라고 말하며 2층 창가를 부탁하면 30분 전 전화로 비워 둡니다
- 4시 반 입장은 예약 없이도 2층 창가가 대부분 비어 있습니다
- 주말 7시 이후 2층은 단체가 먼저 차니 그 시각은 예약이 필요합니다
수정횟집
식후 야경 산책은 영도대교와 용두산공원 중 어디를 먼저 가나
자갈치역 2번 출구 220m

영도대교를 먼저 가고 용두산공원을 나중에 가야 오르막이 마지막 한 번으로 끝납니다. 가게에서 영도대교까지 도보 7분이고 다리 위에서 항구 불빛과 배를 15분쯤 보면 6시 반 전후에 해가 완전히 지는데, 이 시각이 사진이 가장 잘 나옵니다. 거기서 광복로 쪽으로 돌아 나오면 도보 6분에 카페 거리가 나오고, 커피 한 잔을 들고 용두산공원 오르막을 12분 걸으면 부산타워 아래 전망대에서 남포동 전체 불빛이 내려다보입니다. 반대로 공원을 먼저 오르면 내려와서 다시 다리까지 걸어야 해서 걸음이 두 배가 되고, 그사이 해가 져 버려 다리 사진 시각을 놓칩니다. 토요일에 온다면 오후 2시 영도대교 도개를 먼저 보고 4시 반에 식사하는 순서로 바꾸면 낮과 밤의 다리를 다 보게 됩니다. 야경까지 마치면 8시 반 전후이고, 자갈치역까지 돌아오는 길은 광복로에서 도보 6분이라 1호선 막차 걱정이 없습니다. 숙소가 서면이면 택시 20분 12,000~15,000원, 부산역이면 두 정거장입니다. 두 사람 하루를 숫자로 놓으면 4시 반 식사, 6시 영도대교, 7시 광복로 카페, 7시 반 용두산공원, 8시 반 귀가입니다.
방문 전 팁
- 영도대교 먼저, 용두산공원 나중이 오르막을 한 번으로 끝냅니다
- 6시 반 전후 해가 완전히 지는 다리 위가 사진이 가장 잘 나옵니다
- 토요일은 오후 2시 도개를 먼저 보고 4시 반 식사로 순서를 바꾸세요
| 메뉴 | 가격 | 기준 |
|---|---|---|
| 모듬회 소 | 60,000원 | 둘이 나누는 한 접시 |
| 회정식 | 20,000원 | 1인, 각자 한 상 |
| 물회 | 18,000원 | 여름 첫 그릇 |
| 명품물회 | 25,000원 | 회 양 많음, 한 그릇 저녁 |
| 간장게장 | 30,000원 | 회 뒤에 둘이 나누는 접시 |
| 대구탕 | 15,000원 | 1인, 겨울 마무리 국물 |
자갈치 데이트 코스 자주 묻는 질문
식후 야경 산책
영도대교
도보 7분해 질 녘 항구 야경, 토요일 14:00 도개
남포동 광복로
도보 6분야경 사이 커피 한 잔
용두산공원
도보 12분부산타워 아래 전망, 남포동 불빛
BIFF광장
도보 5분토요일 낮 씨앗호떡과 거리 구경
방문 전 팁
- 오후 4시 반 입장이 가장 조용하고 창밖으로 해가 집니다
- 두 명이라고 말하며 2층 창가를 부탁하면 30분 전 전화로 비워 둡니다, 010-8998-4803
- 여름은 물회 먼저, 겨울은 대구탕을 뒤에 두어 온도를 맞추세요
- 영도대교 먼저, 용두산공원 나중이 오르막을 한 번으로 끝냅니다
- 자갈치역 2번 출구에서 자갈치해안로 방향 220m, 도보 3분
두 사람의 오후와 밤
어디서 뭘 먹나
자갈치해안로 (오후 4시 반 저녁)
- 모듬회 소
- 회정식
- 물회
- 간장게장
광복로 (야경 사이 카페)
- 커피
- 디저트
BIFF광장 (토요일 낮 간식)
- 씨앗호떡
- 어묵

자갈치해안로, 10년 이상 경력의 자갈치아지매가 창가에 차리는 두 사람 상
모듬회 · 물회 · 간장게장, 2층 창가 자리, 자갈치역 2번 출구 220m
정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