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 대게
자갈치시장·기장 · 시가 (마리당 20,000~50,000원)
겨울 바다의 제왕, 대게는 1월에 가장 살이 꽉 차고 단맛이 절정에 달합니다. 동해 깊은 바다에서 올라온 대게는 다리 하나를 꺾어 입에 넣는 순간 짭조름한 바다 향과 함께 섬유질처럼 결이 살아있는 살이 촘촘히 풀립니다. 자갈치시장에서는 활대게를 직접 골라 바로 찜으로 먹을 수 있고, 기장 앞바다산 대게도 부산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대게찜은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는 "딱지밥"이야말로 현지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순간입니다. 추운 겨울에 부산을 찾는다면, 따끈한 대게찜 한 판이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12월~2월이 최고 시즌, 1월이 절정










